충북 보은에 있는 젖소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1934년 처음 발생한이후, 지난 2010년도에 다시 구제역이 발생해 추정하기를 대략 300만 마리정도 매장했었습니다. 한동안 AI로 난리였고 노로바이러스 또한 난리였는데, 이제는 구제역까지 생기다니 무섭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구제역의 정의, 원인, 증상,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구제역의 정의.
구제역 즉 구제역 바이러스는 피코로나 바이스러에 해당되며, (+)RNA 바이러스라 할수 있습니다. 구제역은 전파가 아주빠른 높은 전염성과 50%에 달하는 치사율을 가지고 있으며, 죽일수 있는 방법은 PH6이하 PH9이상 76도씨에서 7초정도 열을 가하면 죽게됩니다.

 

2. 구제역의 원인.
전염이 되는 방식은 구제역에 걸린 동물이 호흡을 하게되면 공기중에 바이러스를 내뱉게 되고, 이것이 다른동물들에게 전염되는 것입니다. 동물들 중에서도 소와 돼지가 구제역 바이러스에 가장 취약하다고 합니다. 보통 축가의 밀집식 사육을 원인으로 들고, 강한 내성을 지닌 바이러스의 변이, 그리고 정부의 미흡한 대청방안을 그 원인으로 들수 있습니다. 동물들의 환경시설이 미흡한것또한 그 원인으로 보여집니다.

 

3. 구제역걸린 동물들의 증상.

소,돼지등 발굽이 2개인 동물에 감염이 되며,말과 같은 발굽이 하나인 동물은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보통 40도이상의 높은열이 발생되고, 침에 거품이 섞여 나오며 입과 발굽에 물집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와같은 물집 증상이 심해지면 수포에서 궤양으로 발전이 되어 죽게 된다고 합니다.

4. 구제역 치료법.
보통 백신으로 치료할수 있지만 바이러스 자체가 변이가 심하기때문에 효과는 제한될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또한 생석회가 물과 닿으면 강한열을내며 강한 알칼리성을 보이기 때문에 바이러스를 없앨수 있다고 합니다.

구제역이 올바르게 잘 대처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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