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

오늘은 사마귀의 종류와 생기는 원인 그리고 치료법 및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기억을 더듬어 보면 어릴적 사마귀 때문에 정말 많은 고생을한 경험이 있습니다. 어린마음에 사마귀가 너무 싫어서 쪽가위를 가지고 전부 잘라버린 기억이 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위생적으로 정말 위험한 행동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마귀라고 하는것은 피부에 유두종 바이러스가 침입해 표피증식이 심하게 발생하면서 울퉁불퉁하게 올라오는것을 말합니다. 사마귀는 사람몸의 어디에서든 발생가능하며, 대부분 노출된 부위에서 생긴다고 합니다.


2. 사마귀 종류 및 생기는 원인.

(1) 보통의 사마귀.

가장 일반적으로 흔히 생겨나는 사마귀의 한종류 입니다. 이런종류의 사마귀는 주로 손등, 손톱, 얼굴, 입술, 귀부분에서 발생됩니다. 어린아이들에게 많이 발생되며, 이러한 일반적인 사마귀는 성인이 되었을때 생기는 빈도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2) 편평 사마귀.

편평 사마귀라는 이름은 겉면이 편평하다고 해서 붙여졌으며, 여러가지 사마귀들이 뭉쳐져서 크고 불규칙적인 형태가 되기도 합니다. 편평 사마귀는 대부분 어린아이와 사춘기 청소년에게 발생됩니다. 사마귀가 생겨나는 일반적인 위치는 이마, 코, 턱, 손등, 입 이라고 합니다.


(3) 손 혹은 발바닥 사마귀.

말그대로 손바닥과 발바닥에 발생되는 사마귀를 뜻하며, 무엇보다 발바닥에 생기는 사마귀는 티눈과 구별이 어렵다고 합니다. 발바닥에 생겨난 사마귀의 겉면을 잘랐을때 피가나거나 많은개수의 검은색점이 보인다면 티눈이 아니고 사마귀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티눈은 신발에 접촉되고 몸무게가 실리는 부분에 주로 생겨나지만, 사마귀는 이러한 원인과 상관없이 아무부위에나 발생할수 있습니다.


(4) 음부사마귀.

흔히 생겨나는 성인성 질병으로서, 전염성이 엄청나게 강하고 잠복기를 거쳐 2달전후로 생겨날수 있다고 합니다. 남자에게 음부사마귀가 생기는 위치는 요도, 항문, 음경의 표피라고 합니다. 여자의 경우에는 외음부, 자궁경부, 회음부, 항문에 주로 생겨난다고 합니다. 초기에는 작은크기의 사마귀 이지만 점점시간이 지날수록 커지기 때문에 병원에 방문하여 검사를 통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완벽하게 치료되어 없어진 이후에도 전염성이 있을수 있다고 하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3. 사마귀 치료하는 방법.

지금까지 사마귀 치료법을 통해 완벽하게 치료되는 비율은 50%전후라고 합니다. 재발생율이 30%정도로 높은측에 속한다고 합니다. 사마귀를 치료하는 방법은 증상에 따라 다르며, 보통은 피부과에서 레이저와 냉동치료를 받게되고, 한방과에서는 면역력을 높이는 치료와 침을 함께 받는다고 합니다. 어린아이들은 사마귀가 자연적으로 없어지는 경우가 대부분 이지만 가끔 상태가 안좋아지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주의깊게 관찰하셔야 합니다. 게다가 여자의 경우 자궁경부쪽에 사마귀가 생겨나면 악성으로 발전할수 있다고 하니 꼭 병원에가서 치료받으셔야 합니다.


4. 사마귀를 예방하는 방법.

기본적으로 사마귀를 예방하는 방법은 면역력을 높여주는 방법밖에 없다고 하며, 이미 사마귀가 발생한 경우에는 전염성이 있는 질환이기에 직접적인 접촉은 삼가해야 합니다. 다른 부위로 전염되지 않도록 사마귀를 자극하지 말아야 하며, 어린아이들은 손에 사마귀가 생겨난경우 손을 입에 넣지 않도록 주의깊게 살펴보셔야 합니다.


5. 마무리.

지금까지 사마귀의 종류 및 생기는 원인, 사마귀 치료방법 및 예방밥법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앞의 내용을 잘 숙지하셔서 사마귀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큰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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