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암중 6위, 여성분들 암중 1위에 달하는 갑상선암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식습관으로 인해 다른나라에 비해 높은것이라고 합니다. 갑상선질환은 먹어도 살이 안찌거나 안먹어도 살이찌는등 이상증세를 보이며 사람자체를 무기력하게 만드는 질환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갑상선 질환의 증상,종류, 갑상선에 좋은음식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갑상선의 기능.

기도 앞 나비모양을 하고 있는 기관으로 갑상선 호르몬을 만들어 내고 저장하여 신체 여러곳에 분배하는 역할을 하는 기관입니다.

 

2. 갑상선의 증상.
외관상 목이 부어있는듯 보이고, 약간의 통증과 음식물 삼킬때 목에 걸리는듯한 느낌, 목소리가 쉬는등의 증상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결절, 갑상선기능항진증등 보이는 질환에 따라 증상이 조금씩 다르다고 합니다. 갑성선이상의 공통초기증상은 혹같은 것이 목에서 만져집니다. 심장이 가만있어도 빨리 뛰고, 배변횟수가 증가합니다. 많이 먹어도 살찌지 않고 오히려 감소하며, 만성피로가 나타납니다. 여성의 경우 생리가 불규칙해집니다. 음식물을 삼키기 어렵고 삼켜도 걸리는 느낌이 나며, 목이 자주 쉬고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습니다.

 

3. 갑상선질환의 종류.
1) 갑상선 기능항진증.
호르몬 증가로 인해 갑상선 기능작용이 과하게 보이는것입니다. 갑상선 기능저하증과 반대증상을 보입니다. 땀을 많이 흘리고, 자율신경기능의 흥분상태로 인해 심박수가 빨라집니다. 게다가 많이 먹어도 몸무게가 줄어듭니다.

2) 갑상선 기능저하증.
호르몬이 적게 배출되어 신진대사조절기능이 약해지는 질환입니다. 몸이 늘어지며 얼굴과 손발이 부어오릅니다. 피로, 많은양의 생리, 근육통등이 생기고, 추위를 잘 안타고 땀도 잘 나지 않습니다. 또한 변비에 걸립니다.

3) 갑상선 낭종.
염증으로 볼수 있으며, 주사기를 통해 뽑아내어 치료가능하고 반복적으로 시행하면 종양크기를 줄일 수 있습니다.

4) 갑상선 결절.
갑상선의 한부분이 커져 혹이 만들어지는경우를 갑상선결절, 다른말로는 갑상선 종양이라고 부릅니다. 이는 매우 흔하게 보이는 질환으로 인구의 약 5%가 보인다고 합니다. 건강검진과 초음파의 발달로 작은결절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5) 갑상선 양성결절.
양성결절은 천천히 커지게 되므로 발견될때까지 어떤 증상도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양성이기에 몸에 크게 해는 없다고 합니다.

6) 갑상선 악성결절.
갑상선 암이라고 하며 결정환자들중 5%정도는 생명에 위협을 준다고 합니다. 수술로 제거할수 있으며, 재발방지를 위한 후속조치를 통해 완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남자들에게서 발생한 결절에서 암이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져지는것이 크고 딱딱하거나 갑자기 커지는거 같은 느낌이 들면 이 질환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4. 갑상선에 좋은음식.

1) 다시마: 갑상선 기능항진증에 좋습니다. 요오드성분이 풍부하기에 호르몬 과다분비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2) 양배추: 비타민C, 베타카로틴성분이 갑상선점막을 보호해줍니다.
3) 복숭아: 갈증을 해소해주고 땀분비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기에 갑상선에 좋고 노폐물을 없애주며 혈액순환을 좋게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 Recent posts